Natural Born Basser™

My Main Tackles. 본문

Bass Fishing (배스낚시)/Fishing Tackle (낚시장비)

My Main Tackles.

Edge Basser™ 2011. 9. 18. 22:07

 

 

우선 원테클 셋으로 코바블랙 스페설 6.4:1과 건쉽 M대로 세팅을 맞췄습니다.

보팅위주로 다니다 보니 범용장비엔 손이 자주 가지 않게 되네요.

 

원테클 장비

로드는 부평로드로 가격이 착하다는 장점과 자신만의 로드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로드 구매시 기성품을 구입한다면 1%로 부족한 부분이 항상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단점도 잇습니다. 주문제작을 한다면 제작 기간이 길고 원하는 스펙과 사양을 얻기 위해선 여러번(?)통화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장님의 주관이 너무 강하셔서 설득시키고 이해시켜야 합니다. ㅎ

그래도 자기가 원하는 사양의 로드를 갖게 된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죠...

 


소프트베이트, 웜 및 피네스 피싱용으로

우라노인쇼어 7.1:1 과 M대의 패스트 액션으로, 라인은 모노 10lb입니다.

우라노인쇼어는 가격이 착하고, 퀄러티와 스펙에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고요,

적당한 무게와, 릴링, 드랙등..뭐 베이트릴 시작할때 어떤 릴로 시작할지 고민한다면 그냥 우라노로 가세요. 가격대비 이정도인 릴은 없네요, 저가 중국산이나, 제3국산 릴보다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싸고, A/S가 좋아요.

개인적으로 브레이크 실용성은 듀얼브레이크보다 우라노 원심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코바블랙스페셜보다 이녀석에게 손이 더 많이 가게 됩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하드베이트용으로

 

 

 데이빗 프리츠2와 배스프로샵 BPS Graphite GS-662M 로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인은 10lb 하이브리드라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만족하고 있는 장비중 하나입니다.

릴은 4.7:1로 딥크랭크나 헤비커버용 벌징,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 스피너베이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릴입니다.

크랭크용 저기어비 릴은 원하는 사양이나 디자인을 찾게되면 보통 값이 고가이거나 뭔가 1%가 부족해서 고민하게 되었는데 데이빗은 이러한 고민을 한방에 날려준 녀석입니다.

물론 디자인이 사진상으론 약간 언발란스한게 투박하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실제로 보면 계속 만지게 되는 릴중 하나입니다. 뭐 직접 써봐야 알겠지만 나름 디자인도 멋져부립니다.

실제 릴을 보면 상당히 고급스럽고 비대칭 디자인이 이질감 없게 잘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특히 비거리에 한번 더 반하게 되는데요 도요릴들은 릴링과 비거리가 상당히 잘나오는 편인거 같습니다.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닌 단점 엮시 있습니다.

바로 브레이크 조절할때 단점이 바로 나옵니다. 원심이다 보니 스크류드라이버로 돌려 조절을 해야 합니다. 약간 번거로운 면이지만 그리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크랭크용으로 사용 한다면 그리 크게 조절 하지 않고 사용하니 큰 문젠 없습니다.

또 한가지는 캐스팅후 클러치가 완전히 잠기지 않고 5~10mm 정도 헛돌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고장이 아니라 릴링시 후킹미스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라고 하는데 전 이 장치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이질감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실모델인 데이빗이 배스프로샵에게 직접 썸바 클러치 를 저렇게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하네요.

이 외에는 장점 뿐입니다.

이와 더불어 배스프로샵 BPS Graphite GS-662M 로드는 크랭크용으로 그 많은 로드를 알아보고 접해봤지만 래귤러 액션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아주 만족할 만한 로드라 생각합니다. 일단 크랭크나 하베치실꺼면 완전 강추합니다.

그라파이트 계열이라 레귤러성 액션이 정말 잘 나옵니다.

크랭크 전용 로드는 워낙 고가이기도 하고 보통 1피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2피스용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샷건이나, 바이칼등 레귤러성 로드가 많지만 전 BPS로드가 가장 원하는 액션이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값이 싸요.. 그래서 부담없이 막쓰게 되는데 의외로 액션이 참 잘나옵니다. 특히 미노우 저킹 액션때는 오 예술입니다.

 

와이어베이트 및 준 헤비커버용

헤비커버용으론 4600 C3에 로드는 부평로드 Xh대(XXH대의 무게까지 대응)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BPS 릭클런과 부평로드 MH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준해비커버 및 1/2OZ 이상 와이어 베이트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릴중 하나인데 아내가 선물해준 릴이라서가 아니라 릴의 재질과, 스펙등 이 맘에 들어 사용중입니다.

릴링은 정말 최고임을 자부합니다.

기어비는 5.3:1로 범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기어비이고, 빠른 탐색과, 버징칠때, 물의 저항이 심한 스피너베이트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엄브렐러 리그도 사용중입니다.

라인은 14lb 모노라인이고, 로드는 다른 로드와 같이 부평로드로 파워는 MH대, 액션은 Fast와 Reguler의 중간인 Moderato-Fast정도의 액션이 나오는 운좋게 구한 로드입니다..

개인적으로 런커를 많이 낚게해준 장비중 하나입니다. 또한 요즘 계속 이 라인업으로 조과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장비의 구성은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선에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너무 무리해서도 안되고, 너무 의식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사용

해보고 좋으면 그게 최고의 장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