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sLand@만남

20150421@BassLand

 

보트 가져오면서 딥사이클 배터리를 못챙겨와 퇴근하자 마자 황프로님께 다시 연락하여 만나뵈러 갔습니다.

이런저런 애기나누면서 낚시 하나로 '처음 보는 사람과 이렇게 친해질 수 있구나' 라는걸 새삼 깨닭게 해줍니다.

하나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친목으로 변화되는 과정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담백한거 같습니다.

생각이 같고 뜻이 맞고 추구하는 가치가 같으면 안될 일도 될꺼 같은 시너지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유쾌해지고 즐거워집니다. 

요즘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코드라 새삼 가치있게 느껴집니다.

오늘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애용하고 좋아하는 테클 브랜드인 배스랜드, 상길웜

탐색용으로 먼저 손이가는 바이브레이션과 헤비커버 및 여름철 발굴의 힘을 발휘하는 버징웜 이걸로 손맛 보러 가야 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좀더 많은 애기도 좀 나누고 그랬으면 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나중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