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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쏘렌토@마이너스(-)접지 본문
구형쏘렌토@마이너스 접지
214,000km@엔진교환후 누적킬로수 1,000km지나는 시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형쏘렌토용 접지킷을 주문.
6구4게이지 주석선으로 주문하여 인스톨
처음에는 낯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또 공부하며 장착
일단 미션쪽은 아직 창착하지 않았다. 리프트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나중에 장착하기로 하고,
배기쪽또 나중에 장착할까 하다가 배기 열때문에 단자가 쩔어 붙을꺼 같아서 다른 곳 ABS쪽에 접지해 버렸다.
접지하면서 알게됐는데, 조만간 블로바이가스 어떻게 하든 해야 할꺼 같다. 징그럽다.
배선작업 포인트 자연스럽게, 뽀대나게, 그리고 효율적이게...
이렇게 기준잡고 시작했다.
(-)접지 후 느낌점
플라시보가 아닐까 의구심을 갖고 시작했는데
차를 출발시킬때 느껴졌던 변속충격과 미션슬립이 확실하게 없어졌다. 그리고 전기장치들 특히 전조등의 밝기가 밝아졌다. 히터 바람이 많이 강해졌다. 신기하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구동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부드러워졌다. 들어왔다 나갔다 하던 에어컨 버튼 조명도 거침없이 들어온다.
운행할때 충격이나 힘딸리는 듯한 느낌을 항상 받고 있었는데 없어졌다.
새차타는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뭐 이녀석 쏘렌토를 신조차량부터 가지고 있던 녀석이 아니기에 비교할수는 없지만,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들게끔 느껴지는건 분명하다.
사실 접지하고 바로 체감할 정도로 전,후가 비교된다면, 차 컨디션이 좋지 않다라는 뜻이지만 보약 먹여준다고 해봤는데 기대이상이다. 조만간 색시차량도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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