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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 Fishing (배스낚시)/BASS BOAT(보트)

골드디오 235 Innovation@시즌 준비

Edge Basser™ 2015. 2. 13. 23:54

골드디오 235 Innovation@시즌 준비 (고무보트 펴는 순서)

 

올해는 자주 낚시를 다닐 작정으로 만반의 준비를 좀 하려고 합니다.  그중에 첫번째로 보트 정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FRP보트구매를 위해 안동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판매자분께서 사정이 생겨 판매보류하시는 바람에 이것저것 보던중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부터 챙겨주자라는 맘이 생겨 구매하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보트를 꺼내봤습니다.

그덕에 연차 한번 썼네요 ㅜ.ㅜ

보트를 꺼낸후 처음 혼자 펴봤는데 아 가물가물해집니다. 물품 구매할때 동영상이라도 찍어놓을껄.

간만에 집에서 준비태세 훈련해봤습니다.

날씨가 쌀쌀한 겨울인데도 방문 다열고 작업했습니다.

더워죽는줄 알았습니다.

 

보트는 구매할때 검수하고 처음 펴봤습니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FRP로 가려는 이유는,

보트 피고 접는게 넘 빡세요.. ㅜ.ㅜ

언제 한번 세차기로 다시 깨끗하게 세척 할 예정입니다.

 

고이 모셔놨던 곰보트! 워킹 다닐땐 이것도 없어서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부족하다는 맘이 어느순간부터 들기 시작합니다.

사람 욕심이 끝도 없는거 같습니다.

 

 

접혀있던 보트를 정성스레 하나 하나 펴갑니다.

잘못피다 찢어지거나 구멍날까 살살...

 

 

보트를 피면서 청소기 작업도 같이 병행하며 진행했습니다.

 

 

하나 하나 펴 나가면서 공기를 조금씩만 채워놓습니다.

 

 

 

하나 하나 펴 나가면서 공기를 조금씩만 채워놓습니다.

 

너무 많이 공기를 채우면 나중에 깔판 깔기 무지 빡시집니다.

 

아 이짓을 평소에 계속 해야 하다니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ㅡ.ㅡ... 너무 빡세요.

 

사이드 연결 폴대는 짧은 쪽이 앞쪽으로 긴 쪽이 뒷쪽으로 장착해야 정확히 장착이 되어지더군요.

 

 

깔판을 장착하기전 한쪽 손잡이 부분을 잡아 올린채 한쪽발을 발고 잡아 땡깁니다. 그러면 깔판이 완전히 들어갑니다.

 

깔판과 사이드 폴대를 장착한뒤 의자 거치대를 폴대와 간섭이 안생기게 맞춘 후 펌핑질 하시면 됩니다.

 

 

로드 거치대 브라켓을 원하는 위치에 표시한 뒤 접착제로 붙입니다.

 

접착제를 바른 후 바로 붙이지 말고 2~3분정도 말린 뒤 붙입니다.

 

그 후,  본드 똥마무리나 접착부위를 잘 붙이기 위해 마스킹 테입으로 주변을 마감 해주며 붙입니다.

 

로드 거치대랑 보트의자를 인스톨합니다.

 

전주인이 보트 트랜섬을 보강해서 좀 더 높였습니다.

 

전주인이 보트 트랜섬을 보강해서 좀 더 높였습니다.

 

야마하 8마력 선외기를 인스톨합니다.

 

플로버 33lb 핸드가이드모터와 가이드 브라켓을 인스톨합니다.

 

지금 사진엔 없지만 플로팅 딩기돌이, 베터리케이스, 선외기 연료통, 앙카, 등이 빠져있네요.

 

 

 

1인 보트로 밸리보트 대용으로 구입했는데 테스트 런칭할때 느낌점, 1인 출조하기에는 아주 좋은 세팅인거 같습니다. 특히 연안에 한정되지 않고 멀리 빠르게 그리고 아늑하게 포인트 진입할 수 있는 세팅인거 같습니다.

어탐만 세팅하면 모든게 끝나는데 아직은 좀더 지켜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