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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ehicle (나의 차량)/Genesis Coupe 3.8 GT 젠쿱(09년)

제네시스 쿠페@언더코팅&루프도색

Edge Basser™ 2017. 11. 8. 22:53


드디어 숙원작업이었던 하부도색(?)작업을 진행한다.
대학원준비로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눈오기전에 언넝 끝내는게 좋을듯하여 오늘 언더코팅을 해줬다
너무 안타서 그런지 엄청 깨끗하다 물론 전라도에서 가져온거라 남쪽지방은 따뜻하니 재설도로가 별로 없었을 것같다. 그리고 후륜이라서 전주인이 운전 별로 안한듯.
수성과 유성 번갈아 가며 취약한곳은 수성으로 작업하고 소모성 파트는 유성으로 작업했다.
언제 시간날때 리프트 띄어서 상온착색제로 휀더랑 휠하우스까지 뿌려줘야겠다.


루프 도색
거지같던 루프스킨을 제거하는데 약 5시간이 걸렸었는데
스킨을 제거하니 헉 끈끈이 있을줄 전혀 예측못했다 했다하더 라도 스티커 제거제로 제거될 줄 알았는데 와 생전 이런 끈끈이는 처음본다.
하다하다 너무 힘들어 다이 포기. 처음으로 포기한 다이가 아닌가 싶다
이후 루프스킨만 보면 저주하고 싶다 그리고 지인이 루프스킨한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다.
과연 루프스킨하고 순정화 하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 있을까 생각할때 스킨보다 도색이 관리측면에서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절대 루프스킨은 내 삶의 머리속에서 존재자체를 넣고싶지 않다. 손갈라지고 손톱나가고 무릅관절 아프고 허리이프고 작업진행은 안되니 짜증만나고 나도 모르게 이짓을 왜 하고 있나 싶을정도로 자괴감까지 들게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에 않좋은 기억뿐이다. 루프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