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메가스틱 & 다이와@칼디아 09#2004

Namyang@Mega STick & DAIWA@CALDIA 09@2004

 

11번가에서 구매한 칼디아09, 시마노 레이니움과 고민하다가 남자는 다이와라는 말이 있듯이, 내구성은 시마노쪽을 더 좋지만, 개인적으로 시마노의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다이와로 선택했다. 

 

송어나 꺽지 쏘가리 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한 Caldia09 2004 다이와 특유의 서걱거림은 없고, 드랙음이 청명하다.

 

로드는 매가스틱 602L대 로드.

루어의 웨이트는 1/32oz(0.9g)~3/16oz(5.3g)

뭐 싼맛에 샀는데 블랭크 상태는 좀 엉성하지만 칼디아09의 화이트 색상과 메가스틱 화이트 색상이 깔맞춤 된다.

 

계류 송어, 쏘가리, 꺽지용 2004릴

 

마감이나 재질등 생각보다 좋다.

 

스풀이 굉장히 가볍고, 크롬메탈처럼 손지문은 잘 묻어나지만, 딱아놓으면 반짝거리는 것이 고급스럽다.

손가락으로 통 튀기니 땡 하는 소리가 경괘하고 청명하게 들린다.

다이와의 특유의 드랙음, 꽤나 경괘하고 맑은 소리를 내준다.  트랙음 하나만으로 먹고 들어 간다.

 

ㅜㅜ 마데인 제팬을 그렇게 구하려 했건만 포기했다. 

 

화이트 색상이 고급스럽고,  재질도 생각보다 만족한다.

 

메가스틱 로드와 칼디아09의 색상 깔맞춤

 

코일링 현상도 없는게 참 신기하다. 그리고 쉘로우 스폴이 좋긴 좋구나.

 

 

 

 

 

 

 

나의 주력 발리스타 스피닝릴!

나도 모르게 손이 많이 가고 정감이 간다.

좋은 릴인데 불구하고 판매되는 곳도 별로 없고, 인지도도 많이 떨어지는듯,  불운의 릴이다.

가격대비 완소템으로 괜찮은 릴인데, 9볼 베어링이라 릴링역시 상당히 부드럽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가격이 싸다. 28,000~35,000원정도. 싸다고 무시하면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