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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이트 장비. 본문

Bass Fishing (배스낚시)/Fishing Tackle (낚시장비)

빅베이트 장비.

Edge Basser™ 2011. 7. 31. 21:35

BigBait Tackle.

FTV의 이명철 프로의 빅베이트 편 보고 Feel받아 예전에 구입하고 장식용으로 있던 빅베이트를 꺼내봅니다.

집근처 호수에서 빅베이트 액션 테스트겸 해서 핸들링(장비가 없어 라인을 묶어놓고 빅베이트를 멀리 던저 손으로 감아주는 ?)를 하고 있었는데.. 헉..! 뭔가 따라옵니다. 그 큰놈을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라는 것처럼, 배스인지, 준치인진 모르겠지만 반응하는 것 보고 헉..! 순간 소름이 쫙 돕습니다... 헉....! 반응을 보이네요..

릴과 로드가 없는 상황에서 녀석들과 맞딱드리면 헉... 베이트 강탈 되 갈꺼 같은

집에 오자마자 .바로 빅베이트 장비 세팅에 들어갑니다. 장비 세팅 때문에 출혈이 심하지만, 한편으론 맘이 뿌듯해집니다. 하나하나 세팅을 마치고 있는 중입니다.

 

로드 검색 및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았지만 쉽지 않네요.

액션과 강도가 맘에 들어야 하고, 라인과 루어무게가 맞아야 하며 그리고 가격과 디자인을 보는 순으로 정했습니다.

XXH대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샵 하나가 있어 수제 주문제작 하기로 했습니다.

카본 블랭크에, ASC카본 릴시트, 원핸드 콜크그립, MNST줄꼬임방지 가이드. 하나하나 체크하며 제작중입니다.

멋찐 빅베이트용 로드탄생을 기다려 봅니다.

 

 

예전에 팔았던 릴을 다시 구하는 뻘짓을 함...

아부4300 C3 중고를 영입..

상태는 예전것 보다 훨 좋음... ^^

그리고 내가 던지려고 하는 빅베이트..

53g이라는 경이적인 무게를 버텨 줄 로드를 기다리며, 이녀석에 반응할 녀석을 상상하며...

조만간 휴가때 2박3일 야생모드로 낚시만 하러 다니려 합니다.